■ 보도일자 : 2025-02-14
■ 보도매체 : 경북신문
■ 보도자료 링크 : www.kbsm.net/news/view.php?idx=464225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한국생명운동연대, 지역사회 주도 자살예방 맞손
지역사회 기관·단체 자살예방 활동 참여로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와 한국생명운동연대가 지난 13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22개 시·군 및 한국생명운동연대 소속 33개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주도 자살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드림소사이어티 1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사공정규 센터장과 조성철 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생명존중문화 정착과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사공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상임공동대표 역시 “생명존중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생명운동연대 내 33개 단체 동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자살예방 정책 제안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올해 하반기 경북 내 자살예방캠페인을 공동 추진 하는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타 언론사 보도자료 링크
대경일보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