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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틱(tic)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인 동작이나 음성 증상으로서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음. 틱장애는 만성적으로 완화와 악화를 반복함으로서 학습 및 교우관계에 영향을 주며, 일부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져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

원인
유전적 요인
  • 쌍생아 연구와 가족 연구에서 투렛장애와 만성 틱장애는 근본적으로 유전장애라는 증거가 있음.
  • 투렛장애에서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53~56%, 만성 틱장애까지 포함한 조사에서는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77~94% 일치율을 보임.
환경적 원인
  • 임신 및 주산기 문제, 다양한 약물 사용, 생활사건 요인 등
증상
  • 틱은 얼굴에 처음으로 나타나며(예: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목, 어깨, 팔, 몸통 등 점차 아래쪽으로 진행

  • 자주 감정을 자극하는 사건과 연관되어 심해짐.

  • 틱에 관여되는 근육군과 틱 양상에 따라 단순틱과 복합틱으로 구분

단순틱 복합틱
운동틱
  • 눈 깜빡임

  • 얼굴 찡그림

  • 어깨 으쓱거림

  • 코 훌쩍거리기

  • 수업 도중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거나 손을 드는 행동

  •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기

음성틱
  • 킁킁거림, 기침 등 의성어 형태

  • 욕설

  • 남의 말 따라 하기

  • 어절, 단어, 문장의 형태


틱 장애의 분류
투렛장애
  • 여러 가지 운동성 틱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나타남.

  • 두 가지 틱이 반드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님.

지속적(만성) 운동 틱장애 또는 음성 틱장애
  • 한 가지 또는 여러 가지 운동틱 또는 음성틱이 장애의 경과 중 나타나지만, 두 장애가 모두 나타나지는 않음

잠정적 틱장애
  • 한 가지 또는 다수의 운동틱 또는 음성틱이 존재하며, 틱은 처음 나타난 시점으로부터 1년 미만으로 나타남

치료
행동치료
  • 습관반전치료는 환경적으로 오는 긴장이나 불안감을 제거해주는 정도의 가족상담과 지지적 정신치료를 함

약물치료
  • 틱의 심각성과 빈도에 따라 치료하며 도파민억제제가 주로 사용됨.


※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 개인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 심리상담소

※ 출처: 소아정신의학(2015), DSM-5

정신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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