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중 한 명에서 우울장애가 있을 때, 그 자녀에게서 우울장애가 나타날 위험도는 2배, 양쪽 부모가 다 우울장애일 때 18세 이전에 기분장애가 나타날 위험도는 4배 정도 증가
아동기: 극심한 기분변화, 공격적 행동, 주의산만, 주의력 저하
청소년기: 정신병적 양상이 흔하므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음
기분장애가 어린 나이에 발현하면 만성화되는 경향
증상: 불면증, 슬픈 감정, 과거에 대한 집착, 짜증, 주의산만, 절망감, 피곤, 식욕감퇴 등. 대부분 스트레스가 있을 때 나타남. 학업성취, 친구관계 등 아이의 정신사회 분야에 지장
발생나이, 증상의 정도, 재발빈도, 공존하는 질환의 유무에 따라 다양
우울장애: 학습장애, 정신사회발달 지연이나 정지, 자살, 약물남용, 비행, 행동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이어져 문제가 될 수 있음
입원치료: 자살, 자해, 등교거부, 가출, 약물남용의 위험성이 있을 때
인지행동치료, 가족치료, 사회기술훈련 등의 복합적인 치료가 요구되며, 약물치료도 매우 중요
※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 개인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지역사회정신보건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 출처: 최신정신의학(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