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신경전달 물질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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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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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환경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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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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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림.
그러나 우울증은 대인관계, 사회적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임.
기분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손상되어 정상을 벗어난 기분의 감소를 느끼거나 시간이 지나도 정상기분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
지속적인 우울감
의욕저하, 흥미의 저하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
식욕저하 또는 식욕 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지나친 죄책감
일상생활 기능 및 학업(또는 업무)능력 저하
휴학, 가족갈등, 이혼 등
신체 통증 호소 증가
인지기능장애(가성치매) 동반
기억력 감퇴, 사고력 및 주의집중력 저하
외모의 무관심, 모든일의 동기 상실
식욕감퇴 또는 폭식, 성욕감퇴 등
우울증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역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의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음.
우울증이 심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하기 쉽고 이런 이유로 치료에 대한 기대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음. 그러므로 가족, 친구 등 보호자의 지지와 역할이 중요함. 특히 자살사고 등 위험성이 있는 경우 즉시 방문해야 함.
※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 개인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지역사회정신보건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우울증의 증상으로 인한 환자의 변화(짜증, 무기력, 약속 어기기 등)를 비난하지 않고 우울증인지 의심해보고 충분히 대화를 나눈다.
세심한 배려로 친구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격려해준다.
우울증 치료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의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하도록 돕는다.
섣부른 충고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로 친구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환자를 혼자 두지 않고 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하면 좋으나, 너무 강요하면 환자는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살에 대해 언급한다면, 자세히 묻고 자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즉각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 출처: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