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불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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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사회적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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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은 발병 이전에는 명백하지 않으나 정신이상 증상을 보이는 기간(전구기)을 가짐. 발병 후에는 대게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특징이 있음. 이처럼 조현병의 특징적인 증상이 명백하게 나타나기 전, 초기 증상을 보이는 때를 조기 정신증이라 함.
소음을 목소리로 착각
가끔 다른 사람들이 냄새 맡거나 맛보지 못하는 것을 냄새 맡고 맛보는 경험
섬광이나 불꽃, 눈부신 빛, 기하학적 현상 등과 같이 이상한 것들을 본 적이 있음
일반적인 사물도 평소와 다르게 보임(예: 더 밝거나 어둡게, 더 크거나 작게 등)
생각을 정리하거나 적합한 단어를 찾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음
멍한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되는 사고의 흐름의 어려움 경험
다른 사람들이 내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듦
종종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거나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종종 스스로 특별히 중요한 존재이거나 범상치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게 됨
종종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원한을 갖고 있다고 느낌
다른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짐
다른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에 관심이 거의 없다는 느낌
학업이나 일에 대한 흥미 감소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개입하느냐에 따라 그 치료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정신증이 발현했을 때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전구기)을 포함하여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결정적 시기’라고 함. 이 결정적 시기 동안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대부분 심한 기능손상을 비롯하여 부정적 후유증이 나타나고 잦은 재발을 경험하는 정신질환의 만성화 절차를 경험하게 됨. 결정적 시기의 적절한 치료와 교육이 회복을 촉진하고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음.
조기에 잡기 힘든 이유
단순 스트레스 상황과 증상 구분의 어려움
낙인으로 인한 치료 거부, 정신장애를 앓는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
병 인식·정보부족으로 잘못된 치료 경로 선택(예: 점집, 기도원 등)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 망상, 환각, 불안·초조, 불면, 사고과정 장애 등 여러 정신증 증상을 경감시켜 줌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함. 약물이 재발 확률을 크게 줄여주기 때문임.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 1년 뒤 약 절반 이상에서 재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 개인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환자의 증상과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고 환자의 정서적 환기를 도와줌으로써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
※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지역사회정신보건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대상자의 욕구 및 상황에 따라 가정방문, 전화상담, 내소상담, 프로그램 참여 등이 이루어짐
※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지역사회정신보건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 출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블루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