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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국립부곡병원, 경남 전체의 정신질환자 치료 책임진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8.12 조회수 42

국립부곡병원, 경남 전체의 정신질환자 치료 책임진다

 

 

▮ 작       성      일 : 2025-08-10
 

▮ 담   당   부   서 : 정신재활치료과

 

▮ 보도자료 번호 :  23276
 

▮ 보도자료 링크 :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7&act=view&list_no=1487163&tag=&nPage=1

 

 

 

 

국립부곡병원, 경남 전체의 정신질환자 치료 책임진다
-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자립을 위한 사업 추진 -
- 정신재활시설 부족한 창녕군, 밀양시 등 경남 13개 시ㆍ군 중점 지원 - 

 

 경상남도 내 정신재활시설이 부족한 시·군에서는 국립부곡병원의 낮병동을 이용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부곡병원(원장 이태경)은 8월 11일(월)부터「지역 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및 자립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상남도 내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국립부곡병원의 낮병동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지난 7월 창녕군을 시작으로 이번에 사업 지역을 경상남도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 사업은 국립병원의 전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신재활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정신질환자 치료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국가정신건강현황보고서(2023)」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개월 내 재입원율은 24%로, 환자 4명 중 1명은 급성기 치료 이후에도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정신재활시설 358개 시설 중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는 27개소(7.5%)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강원권(0.8%)과 제주권(1.7%)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경상남도의 경우, 양산시, 진주시, 창원시, 김해시, 고성군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에는 정신재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중인 시·군(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태경 국립부곡병원장은 “국립병원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신재활시설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5년 전국 권역별 정신재활시설 현황

                  2. 2025년 경상남도 시군별 정신재활시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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